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기술 패권이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신기술의 혁신 창업이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정부는 지금의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부품·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부품·소재 분야에서도 유니콘 기업, 강소기업이 출현하길 기대한다며 과감한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금까지 중소기업들이 국산화에 성공해도 공급망에 참여하지 못해 사장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지적하고, 대기업들도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는 가전, 전자, 반도체 등 많은 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극복하고 추월해왔다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부는 외교적 해결 노력과 단기적 대책, 근본적 대책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성장동력을 만회할 수 있는 길은 국내 소비와 관광 활성화라면서, 정부와 지자체가 휴가철 국내 관광 활성화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215223014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